
" 하이~ 내일도 살아서 만나~ 친구우~ "
FORE
생존가
이름 페르세포네 S. 이리스 / Persephone S. Iris
성별 여성
나이 26
키 / 몸무게 161cm / 47kg
혈액형 / 생일 Rh+ O형 / 11월 13일
구역 B1

★★★★★
★★★★★ 체력
★★★★힘
★★★ 지능
★★★★ 관찰
★★★ 운
소지품
배낭(상어모양 침낭, 여분옷), 가죽 장갑, 손수건, 캠코더
B1
재능



생존가란 여러 극한 상황에서 살아남는 생존술을 가지고 있는 사람, 혹은 위험에서 살아남기 위해 대비하는 사람을 지칭한다.
그녀는 5년 전, 여러 위험한 지역이나 상황에서 생존하는 법을 알려주는 『How to Survive』라는 스트리밍 채널을 만들어,영상을 올리며 처음으로 대중들에게 자신의 이름을 알리기 시작했다.
처음에는 그다지 인기가 없던 채널이지만, 그녀의 독특한 마스크와, 나른한 목소리로 아무리 위험한 상황에서도 절대 입을 쉬지 않는 그녀 특유의 입담에 매력 느꼈는지, 구독자와 시청자들의 수가 서서히 늘어나기 시작했다. 그래도 여전히 많은 사람이 그녀를 알지 못했지만,
어느 한 사건을 계기로 자신의 존재를 세상에 알리게 된다.
그 사건이란, B1 구역에서 살던 그녀가 자발적으로 B4 구역에서 생존을 해보겠다며 층을 내려간 사건이다. 사람들은 미친 짓이라며 기겁했지만, 실제로 그곳에서 생존하다 돌아와 많은 사람을 놀라게 했다. 그 사건은 뉴스에도 나와 더욱 유명해졌으며, 이후에 생존 전문 프로그램에 출연하는 것뿐 만이 아니라, 호신술을 알려준다거나, 생존에 도움이 되는 책도 본인이 직접 집필하고 출판하여 후원자도 생기며 더욱 명성을 높여갔다.
그리고 생존에 도움이 되는 지식을 가지고 있는 그녀를 직접 찾아가는 사람들도 생기기 시작했다. 현재 그녀는 전 층에서 유명해졌고, '생존'이라는 단어를 생각하면 자연스럽게 그녀의 이름이 나올 정도가 되었다.
그리고 그녀는 적극적으로 자신이 알고 있는 다양한 상황에서의 생존 지식을 세상에 알렸으며, 까다로운 절차와 상당한 비용이 듬에도 불과하고 다양한 층에 직접 찾아가, 그 환경 안에서 생존함으로써 얻은 새로운 지식 또한 가능한 한 아낌없이 세간에 공개했다.
이로 인해 각 층에 사는 사람들이 위험한 상황에 처했을 때의 생존율도 올라갔다고 한다. 이는 대단한 업적이며 많은 사람이 인터넷상으로 그녀가 알린 생존지식으로 인해 살아났다는 글도 올라왔고, 죽을 위기로부터 간접적으로 도움을 받은 많은 사람이 그녀를 구원자 혹은 희망이라고 부르기도 하였다. 그리고 자연스럽게 생존가로서의 재능을 인정받고 포르스의 칭호를 얻었다.
성격



느긋한│터프한│능글맞은



기타
▶대체로 모든 사람에게 반말을 사용하는 편이지만, 자신보다 나이가 5살 이상 많은 사람에게는 존댓말을 사용한다. 하지만, 꽤 가벼운 투의 존댓말을 사용하는 느낌이 강하다. 느긋하고 길게 늘어지는 말투를 사용한다. 타인을 부를 때는 '친구', 이름을 알고 있는 사람은 이름으로 부른다.
▶생존가답게 호신술을 비롯해 유용한 생존 지식을 가지고 있다. 시력, 후각, 청각 등 감각이 예민하며, 몸 쓰는 일을 잘한다. 생존에 관련된 여러 가지 자격증도 가지고 있으며, 어디서든 빨리 적응하고 행동한다.
▶장난기와 호기심이 매우 많아서, 처음 보는 사람들에게도 스스럼없이 다가가 말을 걸거나 한다. 위험한 사람이라도 느긋하게 웃으며 대화할 정도의 강심장이며, 웬만하면 어떤 상황에서든 놀라지 않고, 침착하게 행동한다.
▶아무래도 위험한 환경에서, 생존하면서 잠을 자는 일이 많다 보니, 침대 같은 편한 곳에서 자는 것보다 맨땅에서 자는 것을 좋아한다. 음식도 가리는 게 없으며 생존을 위해서라면 무엇이든 먹는 쪽이다. 다만, 싫어하는 것이 있다면 시끄러운 소리를 내는 물건이다.
▶항상 새 부리를 가진 방독면을 쓰고 다니며, 남들 앞에선 벗으려 하지 않는다. 본인 말로는 자신의 '컨셉' 그리고 '재미' 때문이라고 한다.
▶가족은 자신을 포함해 5남매, 아버지, 어머니가 있다. 가족 전체가 생존 혹은 모험 그리고 지식연구에 관련된 일을 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