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본디 귀중품은 쓸모가 없다네! "
FORE
괴도
이름 신의 / Providence
성별 남성
나이 ?
키 / 몸무게 169cm / 50.3kg
혈액형 / 생일 ? / ?
구역 B1
★★★★★
소지품
지팡이, 금비녀, 카드 한 세트, 석산

B1
★★ 체력
★★힘
★★★★★ 지능
★★★★★ 관찰
★★★★ 운
재능



' 예로부터 전해지는 장자가 설파한 도둑질에 대한 다섯 가지 도가 있는데, 귀중품의 위치를 아는 것이 성(聖), 훔치는 행위에 앞장서는 것이 용(勇), 그 누구보다 나중에 나오는 것이 의(義), 재빠르게 성공 여부를 판단하는 것이 지(知), 훔친 물건을 공평히 나누는 것이 인(仁)으로, 이 다섯 가지를 지키면 대도라 하였다네. '
인공 빛마저 희미한 밤, 높은 경매장의 옥상에서 울려퍼진 붉은 목소리다. 포르스 괴도인 그로 이를 것 같으면 훔칠 물품이 있는 곳에 聖이 적힌 족자를 걸고, 그 누가 엄포를 놓아도 결전일에는 행하며, 모두가 잡는 데에 실패했다고 깨달을 쯔음 건물 밖으로 나와 義의 족자와 석산을 두고 떠나간다. 때문에 상징은 붉은 석산. 단 한 번의 실패 없이, 훔친 물건들이나 돈을 많은 석산과 함께 언제나 B4에 나누기에 나날이 명성이 높아지고 있다. 물론 그 행위가 범죄임에는 확실하여 호평 일색인 것은 아니며, B1구역에서는 특히나 적대적이다. 그가 B1구역의 사람이라는 것이 알려진 이후로는 특히 더 논란이 되었다. B1의 주민들 간 불신 조장의 1위 공신.
특별히 엔터테인먼트적인 쇼를 보이는 것은 아니나 대체 언제 층 사이를 넘나드는 건지, 어떻게 B1의 물품들을 훔치는 것인지는 일절 알려진 바 없으며, 그의 외형 또한 사람들마다 모두 말이 다른 부분은 확실히 괴도와도 같다. 매번 바뀌는 동양 의상을 입고 있으며 허리가 굽은 지긋한 노인이라는 설과 아주 어린 소년이라는 설이 유력하게 떠돌고 있었다. 세간에서 그는 괴도로 불리지만, 그는 항상 본인을 대도로 지칭한다.
성격



종잡을 수 없는 / 뻔뻔한 / 제멋대로 / 거만한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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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大盜 / 神意 , 족자 아래에 항상 적혀 있는 것으로, 대도 신의로 읽는다. Phantom Providence, Dadao Shenyi, Daido Kaminoi 등 읽는 방법은 다양. 신의 뜻이라는 가명을 사용하여 건방지다는 평도 많고 컨셉질이 심하다며 헐뜯는 이도 적지 않다. '괴도라는 것이 본디 그렇지 않겠는가!' 가 신의의 이 평판에 대한 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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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들, 아니, 이제는 노인들조차 쓰지 않을 예스러운 말투를 사용하고는 한다. 노인이라는 소문이 난 이유는 이 때문일지? 그 말투가 지나치게 자연스럽고 꾸밈없는지라 본래의 말투겠구나 하는 생각까지도 든다. 꼬장꼬장한 유교적인 발언을 서슴치 않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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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잘 알려진 괴도의 이미지와는 상당한 거리가 있어, B1의 주민들은 그저 괴한이나 잡도둑에 지나지 않는다고 이야기하기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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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목소리는 또렷한 소년의 목소리다. 생각보다 큰 목소리는 아니지만 이상하게 귀에 잘 꽂히는지라 목소리가 크다고 착각받는 경우도 잦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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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항상 비스듬하거나 삐딱한 자세. 다소 예의없거나 무기력해 보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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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체력은 그다지 강한 것 같지 않으나 눈치가 빠른데다 전략이 뛰어나고 민첩해 만능형으로 보이기도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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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사교적인 것처럼은 보이지 않지만 사람들이 많은 곳에는 자주 나타나지 않으며 타인의 접근 또한 허용하지 않는다. 괴도니까 당연한 듯도 싶다. 조금 다가갔다 싶으면 어느새 멀리 있거나 하기도 함. 신출귀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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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신을 믿는 건지 아닌지 모를 애매한 태도다. 언제나처럼의 변덕적이고 아무렇게나 내뱉는 말들이기 때문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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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알려진 것이 거의 없다. 얼굴에 쓴 베일을 제외하면 옷이나 외형마저 매번 바뀌기 때문. 이번에 참여한 모습은 언젠가 한 번 쯤 보았던 모습 같기도 한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