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앗, 방금 죽고싶다라고 말했습니까? "
FORE
자살컨설턴트
이름 리안 H. 레임베일 / R y a n H o l t o n R e i m b e i l
성별 남성
나이 19
키 / 몸무게 170 / 52kg ( 팔다리 합 72kg )
혈액형 / 생일 Rh+ O형 / 2월 14일
구역 B1
★★★★
소지품
화관(조화), 꽃반지(조화), 손수건, 깃펜, 잉크, 영양제
★ 체력
★★힘
★★★★★ 지능
★★★★★ 관찰
★★★★ 운

B1
재능



‘자살컨설턴트’란 자살을 하고자하는 이들을 직간접적으로 도와 성공적인 자살을 이끌어내는 일을 말한다. 삶보다는 죽음을 선택하는 이들을 가장 행복한 형태로 이끌고자 하는것이 그가 말하는 컨설팅이다.
리안이 행하는 컨설팅에는 어디까지나 자살하려는 당사자의 의견이 가장 중요하게 적용되었다. 현실을 버티지못하고 끔찍한 선택을 하는 그들의 마지막을 가장 만족스럽게, 찬란하게 보내주는 것을 목적으로 하였다. 조용한 죽음을 원한다면 고통스럽지 않은 약을, 원한다면 모두가 주목할 만큼 화려한 죽음을, 복수를 원한다면 복수 후 죽음을 택하는 방법을, 영웅이 되길 원한다면 그 누구보다 명예로운 죽음을 컨설팅하였다.
혹시라도 죽음을 망설이들에게는 자살을 선택하지 않아도 되는 방법을 권하는 것을 보아 그는 결코 그들의 삶을 가벼이 여기지 않고 컨설팅하는것을 알 수있고 그로인해 상당히 긍정적으로 평가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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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살컨설턴트라는 존재가 유명해진 계기는 어느 순간부터 B1 자살사이트에서 괴담처럼 자살컨설턴트의 존재가 입과 입을 통하여 전해졌다. 자살을 도와주는 소년이 있다고 당신의 불안정한 삶을 완벽하게 끝내줄 멋진 파트너가 되어준다는 그 소년의 존재는 사람들 사이에서 오르내리다가 B1의 어느 자살에 실패한 사람에 의하여 세상에 드러나게 되었다.
그 사람이 살아나게 된것은 완벽하게 우연에 의하여였다. 지나가던 행인의 빠른대처로 인해 살아난 그 사람은 자신을 살린 그 사람을 저주하며 소년을 다시 만나게 해달라고 요청했다. 그렇게 드러난 존재가 리안 H. 레임베일 이였다.
정체가 드러난 리안은 자신의 일을 숨길 생각이 없이 자신의 일을 계속해나갔다. 오히려 돈을들여 사이트들 곳곳에 자신의 메일 주소를 남기는 대담함 까지 보였다. 때문에 조금이라도 죽음을 결심한 이들은 쉽게 리안을 찾을 수 있었기에 오히려 어중간한 결심으로 리안을 찾은이들은 죽음을 포기하는 경우가 많았다.
관련 업계에 모르는 사람이 없으며 일반인도 알아본다.
성격



부유한 , 사랑받은 , 대담한 , 관찰자



기타
신체적문제
어릴 때당한 큰 사고로 인하여 오른쪽 팔다리를 잃었습니다. 때문에 아주 어릴때부터 기계로 이루어진 팔다리를 가지고 성장하여 그다지 자라지 못했습니다. 이게 다 자란것입니다. 때문에 리안은 상당히 걸음걸이가 느리고 자세히 살피면 약간 다리를 절뚝거리고 있으며 주로 왼손을 사용하고 있는걸 알 수 있습니다.
말투
말투는 언제나 존대를 사용합니다. 상대를 존경하기보다는 그 외의 언어가 입에 붙지 않은듯 합니다. 더불어 비속어를 거의 사용하지 않는 모습을 알 수 있습니다.
취미
취미는 클래식 음악감상과 소설책 감상 바이올린 연주입니다. 바이올린의 경우 어렵고 복잡한 곡을 켜기보다는 심신안정을 위한 느긋하고 여유로운 곡들이 주를 이룹니다.
음식양
먹는양이 매우 적습니다. 대신 영양제를 상당히 꼼꼼하게 챙겨먹는 편입니다.
